기후위기, 사회적양극화, 저출생, 고령화, 청년실업,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는 지속불가능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1962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1972년 로마클럽 보고서의 문제 제기는 1987년 브룬트란트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국제적 합의로 나타났고, 1992년 리우 환경회의, 2002년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2012년 리우+20회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장이 그동안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을 통해 이제 지속가능발전은 당면한 문제의 해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속가능발전'을 우리 사회에서 주류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연구와 실천방안을 통해 오늘도 노력하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